[엄마표 놀이 30일 성장 챌린지] Day 10. 손바닥 나무 만들기

Day 10. 손바닥 나무 만들기

“작은 손으로 아이만의 나무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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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속에 담긴 오늘의 이야기"

 

아이의 손은 하루하루 조금씩 자라고 있어요.
그 손 안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한 생각과
세상을 표현하려는 마음이 담겨 있죠.

오늘은 아이의 손 모양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무를 그려볼 거예요.
이 미술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 상상력, 표현력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함께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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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물  리스트

 

- 도화지 또는 색지

- 물감 또는 색연필, 크레파스, 사인펜 등

- 붓 또는 손 직접 사용

- 물통, 휴지

선택: 나뭇잎, 스티커, 솜, 알록달록 색종이

 

※ 물감으로 손바닥을 찍을 경우에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옷에 묻지 않게 앞치마를 챙겨주세요!

 

2. 놀이 진행 방법

1) 손바닥 찍기 또는 그리기

아이의 손에 물감을 발라 도화지에 꾹 찍거나,

손을 도화지 위에 올린 후 그 윤곽을 따라 그려 나무 기둥으로 활용해요.

 

 Tip:
손가락은 가지, 손바닥은 나무 몸통이 돼요!
왼손, 오른손 모두 사용해도 좋아요.

 

2) 나뭇잎과 열매 꾸미기

 

손가락 끝마다 점처럼 찍어 꽃잎, 열매처럼 표현하기

주변을 색종이 조각이나 스티커로 꾸며 숲, 하늘, 해를 그려넣기

솜을 구름처럼 붙이거나, 잎사귀 모양의 도장을 찍어도 좋아요

 

아이의 손에서 출발한 나무는
이제 아이의 상상력으로 가지를 뻗어 나가요 

 

3) 완성된 나무 이야기 나누기

 

“이 나무는 어디에 자라고 있을까?”
“누구의 나무야? 어떤 이름을 붙이고 싶어?”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상상해볼까?”

 

이런 대화를 통해 그림을 언어로 확장하는 힘도 길러줄 수 있어요.

 

 

3. 왜 '손바닥 나무 만들기'를 해야 할까요?

 

✔️ 신체 인식 + 자기 표현력 향상
: 손 모양을 보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기 인식 발달

✔️ 감각 통합 및 창의력 자극
: 촉감, 색감, 손놀림을 통합하며 예술 감각 향상

✔️ 정서 안정 및 자존감 상승
: ‘내 손으로 만든 나만의 나무’라는 성취감 제공

✔️ 언어 발달과 상상력 확장
: 완성된 그림을 이야기로 풀며 서사적 사고 발달

 

4. 놀이 연계활동 방법

 

✔️ 계절별 나무 만들기
봄엔 꽃잎, 여름엔 초록잎, 가을엔 단풍잎, 겨울엔 솜으로 나무 꾸미기

 

✔️ 우리 가족 나무 그리기
엄마, 아빠, 아이 손바닥을 모두 찍어 가족 나무 만들기

 

✔️ 감정 나무 만들기
기분별로 색을 달리해 ‘기분 나무’ 그리기 →
(예: 기분 좋은 날은 노랑, 속상한 날은 파랑)

 

오늘 놀이를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Day 10 활동지도 준비했어요!
프린트해서 간편하게 활용해보세요.

손바닥 나무 만들기.pdf

0.03MB

 

 

 

 

오늘의 기록

 

"아이는 손바닥으로 그림을 그리는 걸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완성된 나무에 대해 어떤 표현을 했나요?"
"놀이 중 아이의 감정이나 언어 표현에 변화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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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은 놀이가, 아이의 큰 세상을 만듭니다.

Day 11, "종이컵 전화기 만들기" 도 기대해주세요!